제24회 영산재-2(120606)

2012. 6. 6. 22:12<문화유산>/사찰순례

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하시는 도량을 시공을 초월하여 본  도량으로 오롯이 옮기고 영산회상의 재불보살님께 공양을 올리는 의식이다. 그리하여 살아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이 다함께 진리를 깨달아 이고득락의 경지에 이르게하는 의의가 있다. 그러므로 영산재는 공연이 아닌 장엄한 불교의식임을 인식해야한다. 즉, 삶과 죽음으로 갈라진 우리 모두가 불법 가운데 하나가 되어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하며, 부처님 전에 행하는 최대 최고의 장엄한 불교의식이다 - 제24회 영산재 안내책자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