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조명

2013. 4. 21. 09:11<문화유산>/문화유산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초승달 조명'이 출시되어 화제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초승달은 멀리서 보면 실제 초승달로 착각할 만큼 은은한 달빛을 빛추고 있다.

 
놀라운 것은 이 조명을 들고 다닐 수 있고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신기한 아이디어 조명이 아닐 수 없다. 이 이색 조명은 라이트 전문 아티스트 'Leonid Tishkov'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의 감성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이 작품은 'Priviate Moon'이라는 프로젝트로 탄생하였다. 현재 많은 언론에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명을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밤하늘 별도 쉽게 관찰할 수 없는 요즘, 우리들에게 아련한 고향의 향수와 어렸을 적 꿈을 다시 되새기게 하는 묘한 감동과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단순히 불을 밝히는 조명의 기능을 넘어 사람과 교감하는 신기한 조명인 샘이다.
 
아직 판매되는 제품으로 출시되진 않았지만, 앞으로 정식 제품으로 출시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과 교감하는 이런 멋진 제품들이 앞으로 국내에서도 많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출처 : http://leonid-tishkov.blogspot.kr
웹사이트 : http://leonid-tishkov.blogspo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