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자운암 능선) 산행(100711)

산행코스 : 서울대 관악산 입구 → 자운암 능선 → 연주대 → 불성사 → 불성사 계곡 → 무너미 고개 → 호수공원

날      씨 : 오전엔 가랑비 오후엔 맑음.

산행후기 : 오전에 가랑비가 내렸지만 산행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서울대 관악산 입구로 출발하였다. 역시 많은 분들이 산행에 참여하신다. 오전부터 계곡에 자리를 잡고 앉아 피서를 즐기는 분들도 많지만 비를 맞으면서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도 많다. 자운암 능선은 처음오르는 길이라 기대를 많이 하였고 기대대로 암릉과 괴석이 많아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처음 계획은 무너미 고개에서 삼성산으로 오르려 했으나 먹걸리 두어잔에 취해 버려 오르지 못하고 호수공원으로 하산하였다.ㅎ

 ▲ 깃대봉(국기봉)에서 찌게를 안주삼아 홀로 앉아 막걸리를 드시는 산객

 ▲ 관악산 초입에 세워져 있는 미당 서정주님의 시비

 ▲ 용마북능선에서 본 듯한 용상바위 

 ▲ 자운암 능선에서 바라본 기상대 안테나와 삼성산

▲ 잘보면 토끼처럼 생긴 바위

 ▲ 절벽위에 앉아 있는 앵무새(?)

 ▲ 왕관바위 일까(?)

 ▲ 깃대봉을 정면에서 찍었음.

 ▲ 절벽위에 바짝엎드려 먹이감을 노리는 하이에나(?)

 ▲ 깃대봉 우회길

 ▲ 누에처럼 길게 누워버린 바위

 ▲ 원앙새 바위(?)

 ▲ 야구 글러브 바위

 ▲ 고인돌 바위

 ▲ 칼날  능선

▲ 연주대로 향하는 마지막 깔딱 바위 

 ▲ 연주대 도착 직전의 암릉

 ▲ 기상대 앞 괴석

 ▲ 관악산의 스톤헤지

 ▲ 기상대에서 바라본 연주대

 ▲ 불성사 전경

 ▲ 불성사 계곡

▲ 무너미 고개 

 ▲ 계곡으로 내려와 물을 마시고 있는 관악산 불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