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수영장 능선)산행(100724)

2010. 7. 26. 00:38<산행일기>/관악산

산행코스 : 서울대 전파천문대 입간판(우측도로 진입)→수영장 능선→수영장(하)→수영장(상)→연주대(하)→관악사지→연주암→자하동천계곡→과천향고

날씨 : 맑음

산행후기 : 점심을 귀중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오후 늦게 수영장 능선을 산행하기 위해 서울대를 찾았다. 인터넷을 통해 들머리를 익힌 바 대로 전파천문대 입간판 우측으로 돌아 아스팔트길을 가다보니 길 중간쯤에 산입구가 보인다. 산객들이 거의 없어 한가한 능선길을 여유있게 산행한다. 수영장 능선길의 끝머리쯤에 암릉지대가 나타나고 약간 긴장했지만 아주 어려운 길이 아니므로 무난히 연주대 밑에 도착하였다. 오후 늦게 산행을 시작한 고로 이미 해가 뉘엇뉘엇....서둘러 하산길에 오른다. 오랜만에 자하동천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능선에서는 아직 날이 환했는데 계곡으로 들어서자 어둠이 깔리고 서둘러 하산하다가 잠시 길을 잃고 당황하였으나 다행히 친절한 산객을 만나 등산로를 찾아  무사히 하산하였다. 계곡에서는 해가 일찍지므로 오히려 능선길을 택했으면 조금 덜 고생했을 거란 생각을 하면서...오늘산행 끝.

 

 ▲ 오늘 산행의 하이라이트 연꽃바위

 ▲ 서울대 캠퍼스내 조각작품(작품이름은 ?)

 ▲ 오늘 산행 들머리 찾기 목표물

 ▲ 여기서 부터 산행시작

▲ 등산로가에 핀 원추리 꽃 

▲ 불독선생의 근엄한 표정 

 ▲ 수영장(상) 표지판에 낙서한 동근무적을 찾아내어 사회봉사시켜야 할 것 같음.  

 ▲ 참새바위

 ▲ 푸른 숲을 바다로 삼아 산에 오르는 호화유람선

 ▲ 암릉지대위에 보이는 저것은 살진 너구리(?)

 ▲ 암릉지대

 ▲ 악어와 아기 코끼리

 ▲ 엉덩이 바위(?)

 ▲ 암릉지대 우측 절벽

 ▲ 암릉위에 올라서서 뒤를 바라보면..

▲ 불꽃 형상을 한 석정

 ▲ 작품명은?

 ▲ 연꽃바위

 ▲ 연꽃바위를 먼 곳에서 바라보다....

 ▲ 드디어 연주대 아랫부분에 도착함.

 ▲ 관악사지에서 연주암으로 가는 길.

 ▲ 연주암 오르기 직전의 돌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