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흘림골-주전골) 산행(101009)

2010. 10. 10. 07:50<산행일기>/강원지역

신행코스 : 흘림골 공원지킴터 → 여심폭포 → 등선대 → 등선폭포 → 12폭포 → 금강문 → 선녀탕 → 성국사 → 오색약수터 →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오색분소

날씨 : 맑음

산행후기 : 설악산에 단풍이 들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나무잎이 탈색되어 가고 있는 모습 또한 볼 만할 것이라 생각하고 설악산 산행에 동참하였다. 지난 여름 수해로 산행로가 엉망이 되어 있으리란 예상과는 달리 깨끗하게 복구되어 다행이란 느낌이 들었다. 설악산은 서너번 산행한 적이 있으나 흘림골에서 시작하여 주전골 오색약수터로 이어지는 산행은 처음이고 곳곳이 비경인지라 멋진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은 하였지만 많은 산행 인파들로 인해 사진한번 마음놓고 찍지 못하고 슬쩍슬쩍 움직여 나가면서 풍경을 담았다. 한여름 무성했던 푸름의 향연은 붉고 노란빛으로 탈색되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는 단풍으로 화려함을 뽐낸 후 낙옆으로 사라지고 흰눈에 덮힐 것이다. 모든 것이 무상한 것이다. 그러나 그 순간 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 등선대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 한계령 수해복구 기념비 

▲ 흘림골 입구에서 바라본 설악 풍경 

▲ 오늘 산행의 들머리 "흘림골 공원지킴터"

▲ 이보다 더 찐할 순 없다. 딥키스 바위 

▲ 설악풍경 

▲ 삿갓바위 

▲ 여심 폭포 

▲ 설악풍경2 

▲ 곱게 물들어 가고있는 단풍나무 

▲ 운무에 싸인 설악 풍경 

▲ 등선대 안내표지 

▲ 등선대 바로 밑에서 바라본 등선대

▲ 등선대 오르는 길. 벌써 부터 정체현상이 나타납니다.

▲ 등선대 오르는 길

▲ 등선대에서 바라본 스페너 봉

▲ 설악풍경

▲ 설악풍경

▲ 설악풍경

▲ 기도바위 

▲ 설악풍경 

▲ 설악풍경 

▲ 설악풍경 

▲ 설악풍경 

▲ 등선폭포 

▲ 등선폭포 안내문

▲ 설악풍경

▲ 설악풍경

▲ 설악풍경

 ▲ 설악풍경

▲ 12폭포

 ▲ 설악풍경

▲ 12폭포

▲ 12폭포 안내문

▲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설악계곡

▲ 금강문

▲ 금강문 안내문

▲ 설악계곡

▲ 설악풍경

▲ 선녀탕

 ▲ 선녀탕 안내문

▲ 독주암 전경 

▲ 독주암 안내문

▲ 성국사 약수물의 효능

▲ 오색의 유래

▲ 성국사 전경

▲ 설악계곡

 ▲ 오색약수터

▲ 오색약수 설명문

▲ 오색약수터. 줄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 맛보는 건 포기함 

▲ 주전골 입구에서 바라본 설악풍경 

▲ 오색약수 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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