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산(백양사) 단풍산행(101107)

2010. 11. 8. 00:40<산행일기>/남부지역

산행코스 : 백양사 → 약사암 → 영천굴 → 학바위 → 백학봉 → 헬기장 → 상왕봉 → 백양계곡 → 백양사

날씨 : 맑음 그리고 안개

산행후기 : 무박 2일의 가야산 산행계획을 취소하고 장성에 있는 백암산 백양사를 가기로 하였다. 지리산 줄기의 어느 사찰에 계신 스님께서 전라도 지역의 절들이 신도수가 줄어들어 재정사정이 좋지 않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 전라도 지역의 절들을 보고 싶었고 단풍도 보고 싶어 백암산 산행을 택했다. 백암산이 내장산과 이웃하고 있는 관계로 교통체증이 심하여 백암산 입구의 주차장에 가지 못하고 조금 떨어진 도로변에서 하차하였다. 최초 계획은 구암사에서 오르기로 하였는데 백양사에서 약사암쪽으로 올라 영천굴과 학바위, 백학봉을 거처 상왕봉으로 오르는 길을 택하였다. 산행거리가 길어졌지만 하산시간은 변동이 없음으로 서둘렀다. 가파른 산길과 계단길을 쉬지 않고 올라 최고봉인 상왕봉에 오르니 오후 2시 30분이 되었다. 주차장에 모이기로 한 시간이 4시50분이므로 약간의 여유가 생겼고 늦은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백양계곡을 따라 하산한 후 백양사에 잠깐 들린 후  제시간에 맞추어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백암산 산행을  계획대로 마친 분들은 얼마 없는 듯하였다. 백양사 주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지만 산에 오를 수록 수종이 바뀌어 그다지 화려하지 않았고 안개가 끼어 시야가 좋지 못하여 조금은 아쉬은 산행이 되었다. 다만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백양사와 그 주변의 화려한 단풍은 오랜동안 잊지 못할 듯하다.           

▲ 쌍계루의 가을 풍경 

▲ 백양사 입구의 단풍축제 알림 프랑카드. 이제보니 축제기간이 하루전에 끝났네요  

▲ 백약사 단풍길 

▲ 백양사 단풍길 

 ▲ 백양사 단풍길

▲ 백양사 단풍길 

▲ 백양사 단풍길

▲ 백양사 단풍길 

▲ 백양사 단풍길 

▲ 백양사 일주문 

▲ 백양가 단풍길 

▲ 감으로 쌓은 5층 석탑 

▲ 백암산을 노래한 시(이은상). "백암산 황매화야 보는이 없어 저혼자 피고 진들 어떠하리만, 학바위 기묘한 경 보지 않고서 조화의 솜씨랑은 아는체 마라."

▲ 백암산  백양사 기념석

▲ 부도비를 모신 곳 

▲ 백양사 쌍계루 

▲ 백양사 쌍계루 

▲ 백암산 산행로 

▲ 천진암 가는 길(이번 산행에서는 들리지 않은 곳) 

▲ 암사암쪽으로 산행함 

▲ 청량원

▲ 국기단(나라에 재앙이 있을 때 국가주관으로 제사를 지내던 곳)

▲ 국기단 설명판 

▲ 약사암 영천굴 쪽으로 산행하였음. 

▲ 약사암 

 ▲ 약사암의 배경이 되는 기암절벽

▲ 약사암 앞뜰 

▲ 약사암 전경 

▲ 약사암 우물 

▲ 약사암에서 영천굴로 향하는 길의 기암절벽 

▲ 영천굴가는 길 

▲ 영천굴 약수터

▲ 영천굴에 모신 관음보살 

▲ 영천굴 약수터 

▲ 영천굴에서 뒤돌아 본 슅머  

▲ 영천굴 전경 

▲ 영천굴에서 학바위로 오르는 길 

▲ 학바위오르는 길 

▲ 학바위 

▲ 백학봉 

▲ 백학봉에서 바라본 산과 계곡 

▲ 백학봉에서 바라본 전경 

▲ 헬기장 

▲ 상왕봉가는 길의 명품 소나무 

▲ 상왕봉 가는 길

▲ 상왕봉

▲ 능선사거리

▲ 백양사 가는 길 

▲ 백양사 계곡길 

▲ 백양사 계곡길 

▲ 백양사 계곡길 

▲ 고불 총림 백양사 

▲ 백양사 대웅전. 무슨 행사가 있었던 듯(렌즈에 오물이 묻어 흐린합니다.) 

▲ 백양사 고불매 설명석

▲ 백양사 고불매 

▲ 백양사에서 바라본 학바위(이후에 찍은 사진은 렌즈에 묻은 오물로 상태가 좋지 못하여 생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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