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예천 용문사(제11회 한불련 포교사 품수식)(130316-17)

2013. 3. 17. 20:02<문화유산>/사찰순례

용문사는 870년 (신라 경문왕 10년) 두운 선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지척을 분간치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였다하여 "용문사"라 불렀다고 한다. 고려 명종때 "용문사 창기사"로 개명했으나 조선 세종대왕의 비 소현왕후의 태실을 봉안하고 "성불사 용문사"로 다시 고쳤고 정조 때 문효세자의 태실을 이곳에 쓰고 "소백산 용문사"로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 예비포교사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는 장면.

 

 

 

 

 

 

 

 

 

 

 

 

 

 

 

 

 

 

 

 

 

▲ 예비포교사들이 포교방법에 대해 밤샘토론을 벌이고 있는 장면.

 

 

 

▲ 일층은 공양간, 이층은 종무소.

 

 

 

 

 

 

 

 

 

 

▲ 대장전(보물 제145호)  

 

▲ 대장전 아미타후불 목각탱 전면(보물 제 989호)

 

▲ 윤장대(보물 제684호) 윤장대는 내부에 경전을 넣어두는 일종의 경장인 목조경판고를 회전할 수 있게 만든 것으로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 번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이 쌓인다고 한다.

 

 

 

 

 

▲ "해운루" 대광보전과 마주보고 있는 문루.

▲ 자운루(문화재 자료 제143호) 대장전에 대응하는 문루로 보광명전과 대응하는 "해운루"와 나란히 서있다. 임진왜란때 승병들의 지휘소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 임진왜란당시 승병지휘소였던 자운루

 

 

 

 

 

 

 

 

 

  

 

 

 

 

▲ "낙자"를 품수 받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