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바라산 산행(120222)

2015. 2. 22. 21:49<산행일기>/백운산 광교산

 산행코스 : 인덕원 역 → 의일마을  → 산들길  → 공원묘지  → 백운산 정상  → 바라산 정상  → 바라산 산림욕장  → 의일마을  → 인덕원 역

 

백운산은 육산으로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 겨우내 얼었던 어름과 눈이 녹으면 등산로는 진흙창이 되곤 했었는데 그동안 나무 테크를 만들어 놓고 마대를 깔아놓아 그런대로 산행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 바람이 불고 황사가 불어온다는 소식도 있었으나 기온이 조금 떨어졌을 뿐 산행할 만한 날씨다. 그동안 바라산 산림욕장이 새로 생겻다. 계곡길이 멋이 있어서 들머리로 삼곤 했는데 삼림욕장이 새로 생기면서 입장료 1,000원을 내야한다고 하니 들머리로 삼기엔 부담이 될 것 같다. 그러나 야영장이 잘 만들어져 있으니 여름철에 한번쯤 이용해 볼만도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산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