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천마산 연계산행(130223)

산행코스 : 계양역 → 계양산 → 징매이 고개 → 중구봉 → 천마산 → 봉수치안센터

날씨 : 맑음

산행후기 : 계양역에서 내려 계양산으로 오르는 길은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 느낌이 있어 좋다. 나지막한 길을 오르다 보면 계양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으니 조금은 가파르다. 계양산 정상에는 오늘도 많은 산객들이 모여 있었다. 계양산은 인천의 진산이니 인천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천마산쪽으로 길을 재촉했다. 그곳은 봄이되면 화려한 진달래길이 된다. 남쪽이니 눈과 얼음이 녹아 질펀하다. 굽이 굽이 많은 봉우리를 넘다 보니 천마산 정상이다. 천마산 정상에는 모형비행기를 날리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천마산에 얽힌 애기가 적혀있는 안내판이 서 있다. 바위에 말발자국처럼 생긴 문양이 많아 천마와 관련된 전설이 생긴것 같다는 애기가 적혀 있었다. 바위를 확인하기 위해 이정표를 보고 내려섰다가 길이 막히는 바람에 많은 고생을 하고 겨우 마을버스를 탈수 있었다. 이정표를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 천마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