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사당-수영장능선) 산행(100925)

2010. 9. 26. 08:28<산행일기>/관악산

산행코스 : 사당역5번출구 → 관현동 → 관음사 → 관음사 뒤쪽(천봉약수터) → 관음사 능선 → 사당능선 → 국기봉 → 마당바위 → 관악문 → 연주대 오르기 직전 오른쪽 능선 → 수영장 능선 → 연꽃바위 → 엉덩이 바위 → 서울대 공학관 → 마을버스(2번) → 낙성대역

날씨 : 화창한 가을날씨

산행후기 : 오랜만에 사당능선을 오를 생각이다. 잠시 관음사를 좀 둘러보고 관음사 뒤쪽능선을 타기로 하였다. 전에 길을 잘못들어 예기치 않게 관음사 능선으로 하산한 적이 있었는데 암릉이 인상적이였었다. 많은 기암들을 감상하면서 암릉을 타고 오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잠시 비교적 낮은 육산만을 산행하다가 오랜 만에 관악산에 오르니 전에 느끼지 못했던 육중함이 느껴진다. 사당능선도 전과는 다른 느낌이 와서 카메라 샷타를 연신 눌렀다. 해를 안고 산행을 계속하는 바람에 눈이 피곤하고 해의 길이도 짧아져서 산행시간을 단축하기로 하고, 연주대에 오르기 전에 수영장 능선으로 하산하였다. 전에는 서울대 쪽에서 수영장 능선을 오른적이 있었는데 수월한 능선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오늘 하산길은 조심스럽다. 연꽃바위, 엉덩이 바위등을 감상하면서 전에 능선을 오르던 생각에 빠져본다. 산행하기 좋은 가을로 접어들고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라 그런지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악산에 오셨다. 올 가을산행계획을 세워보면서 오늘 산행  끝....

▲ 관음사 능선 암릉지대 

▲ 관음사 일주문 

▲  관음사 대웅전 

▲  관음사 안내문 

▲  천봉약수터 

 ▲  관악산 지킴이 바위

▲  자라암 

 ▲  주라기 공원 바위(공룡바위)

▲  해골바위 

▲  암릉지대 

▲ 국기봉 아래 암봉 

▲  하늘로 오르는 길 

 ▲  국기봉

▲  공기돌 바위 

 ▲  삼형제 바위

 ▲  서울시내를 내려다 보는 독수리 바위

▲  포옹바위 

▲  넙치 바위 

▲  사당능선의 꿀꿀이 바위(어느분이 꿀꿀이 바위라고 하길래... )

▲ 관음사 능선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  사당능선의 암릉길

▲  사당능선 

▲  사당능선의 암릉길 

▲  사당능선이 오늘 따라 새롭게 느껴집니다. 

▲  관악문으로 오르는 길 

▲  관악문 

▲  관악문 능선 

▲  연주대 밑에 도착하여 수영장능선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  수영장 능선 

▲  도미노 바위 

▲ 줄줄이 하늘로 오르는 자라바위  

 ▲ 연꽃바위

▲ 깨진 사랑바위 

▲ 수영장 능선의 암릉지대 

▲ 불꽃바위 

 ▲ 수영장 능선 전경

▲ 수영장 능선(상) 

 ▲ 바위를 대지 삼아 끗끗하게 자라고 있는 명품 소나무

 ▲ 엉덩이 바위

▲ 물개바위 

▲ 수영장 능선의 암릉길 

▲ 수영장(하). 조금은 편안한 길.. 

 ▲ 근엄한 불독선생 바위

▲ 수영장 능선의 날머리(들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