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길산(해월사)-황금산 산행(101120)

2010. 11. 22. 07:35<산행일기>/충남 충북지역

산행코스 :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산 전망대→해월사 → 대산읍 독곶리(벌천포) → 황금산 입구 → 황금산 사거리 → 황금산 정상 → 황금산 사거리 → 바닷가(코끼리 바위) → 원점회기

날씨 : 맑음

산행후기 : 그동안 황금산 산행공지를 많이 봐 왔지만 고향인근의 산인데도 불구하고 가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데 고향에서 사는 동생덕분에 오늘 드디어 산행할 수 있게 되었다. 우선 삼길산에 올라 해월사를 순례하고 황금산에 올랐다. 황금산은 해발 156m의 낮은 산이지만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정산부근에는 임경업장군의 사당이 있다. 조기잡는 법을 가르쳐 준 덕을 기리고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건립되었다고 한다. 정상에서 다시 하산하여 사거리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코끼리 바위가 있는 해변가로 향했다. 해변으로 가는 길은 너럭바위길로 조금은 험한 편이다. 해변에 도착하니 해는 저물어 가고  밀물때라 바닷물은 해변가를 넘실거린다. 해 저무는 바닷가는 한폭의 그림보다도 아름답다. 황금산은 아무래도 황금빛으로 물든  해 저무는 바닷가에서 유래되었는지도 모르겠다.

▲ 황금산 해변가

▲ 삼길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길포항

▲ 삼길산 해월사 전경

▲ 해월사 연못에 자리잡은 오층석탑

▲ 감로수위에 모신 부처님. "삼일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요 백년쌓은 재물은 하루아침 이슬이라"

▲ 해월사는 백제시대 창건된 사찰로 평신진에 부임하는 수군 첨절제사들의 단가사(타향에서 집안의 안녕을 비는 절) 역활을 한 사찰이라고 함.

▲ 해월사 대웅전.

▲ 해월사

▲ 황금산 들머리앞 유류지

▲ 황금산 들머리

▲ 황금산사의 유래가 들머리에 세워져 있음.

▲ 황금산 정상까지 650m

▲ 황금산 사거리

▲ 황금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 황금산 정상

▲ 황금산사

▲ 황금산 사거리로 하산하여 바닷가(코끼리 바위)로 향함.

▲ 바닷가로 가는 길

▲ 바닷가 초소

▲ 황금빛 저녁놀

▲ 바밧가

▲ 해변가의 자갈과 밀려오는 바닷물

▲ 황금빛 바다

▲ 우뚝솟은 바닷가 바위

▲ 소나무와 암봉

▲ 코끼리 바위

▲ 해변

▲ 암봉

▲ 해안 절벽

▲ 바닷가 전경

▲ 해안가 절벽

▲ 바닷가 전경

▲ 바닷가 전경

▲ 바닷가 전경

▲ 바닷가 전경

▲ 바닷가 전경

▲ 저멀리 바위섬이....

▲ 바닷가 전경

▲ 바닷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