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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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정릉)2 2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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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정릉) 2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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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 200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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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사전답사) 20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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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에서 바라 본 서울야경
누가 우리의 야간 산행을 알고 있었나보다. 어제는 무척 추웠는데 오늘은 포근하다. 점심때부터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저녁이 되자 활짝 개였다. 약속시간이 되었다. 해빛촌님, 길홍님, 라벤더님, 산머루님, 해부르가 참가하였다. 100% 출석이다. 약속대로 살방살방 걸었다. 살방살방 걸었어도 땀이..
2009.11.06 -
불암산
2년전 여름 비바람이 불고 번개가 치던 어느 날 불암산에 오른 이후 오늘 처음으로 불암산에 올랐다. 세상의 변화가 빠른 것은 알았지만 불암산 정상까지 나무계단을 놓은지는 오늘 처음알았다. 어제 비가 온 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저서 정상 부근에서 점심을 먹을 때는 추위를 느꼈다. 서둘러 식사를 ..
2009.11.03 -
명성산 20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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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에서 궁예를 만나다
억새밭에 숨어 소리 내어 엉엉 울었다. 겹겹이 쌓인 업장이 모두 소멸될 때까지 울었다. 왕족으로 태어났지만 성 밖에 버려졌고 애꾸가 되었다. ‘세달사’의 승려로 자랐지만 세상사에는 미련이 많았다. 산적 ‘기훤’과 ‘양길’을 만났고 지방호족 무역상의 아들 왕건을 만났다. 그리고 나라를 건..
2009.10.21